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영어책 작가 문성현 Feb 12. 2022

DAY 010 : 김칫국 마시지 마

You look sharp today. 

오늘 멋지다.

What’s the occasion?

무슨 날이야?


'look sharp' 은 복장이나 외모가 평소보다 세련되어 보일 때

사용하는 표현이죠. 


참고로 'be dressed to kill'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너 옷차림이 죽인다' 라고 말할 경우

'You're dressed to kill' 과 같이 말하면 됩니다. 


'occasion' 은 평소와 다른 행사나 이벤트를 말하는데요,

What's the occasion? 이라고 하면 '오늘 무슨 일 있어? 

무슨 날이야?' 와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My friend set me up on a blind date tonight.

친구가 오늘 저녁에 소개팅을 주선해 줬어.


'~에게 소개팅을 주선해 주다' 라고 할 때는

'set sb up on a blind date' 라는 표현을 사용하죠.


구체적으로 'A에게 B를 소개시켜주다' 라고 할 때는

'set A up with B' 와 같은 형태로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내 친구가 직장동료를 소개해 줬어'

라고 한다면, 'My friend set me up with his colleague'

와 같이 말하면 되겠죠.


'blind date' 는 다른 사람의 주선으로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끼리 만나는 미팅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말로는 소개팅 정도가 되겠죠. 


Good for you! 

잘됐네! 

I hope it works out.

잘되면 좋겠다.


누구에게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잘됐다' 라는 말을 하죠.

그럴 때는 'Good for you' 또는 'I'm happy for you'와 같이 표현합니다.


'일이 잘 풀리다' 라는 표현으로 'work out' 이라는 표현도 자주 쓰는데요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랍니다' 라고 말할 때는

'I hope everything works out for you' 와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For some reason, I have good vibes this time.

이번엔 왠지 느낌이 좋아.


'for some reason' 은 '웬지 모르겠지만, 웬지 모르게' 라는 

뜻의 부사구죠. '느낌이 좋다' 라고 할 때는 'have good vibes

about sth' 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이번 인터뷰는 느낌이 좋아' 라고 한다면

'I have good vibes about this interview' 와 같이 말하면 되겠죠.


Don’t count your chickens before they hatch.

김칫국 좀 마시지 마.


영어에도 우리말 속담과 유사한 표현이 많은데요, '달걀이

부화되기 전에 미리 병아리 수부터 세지 마라' 라는 

의미로 '너무 앞서가지 말라'는 뜻의 비유적 표현입니다.


It’s for real! 

진짜야. 

You can take my word for it.

내 말 믿어도 돼.


'Take my word for it' 이라는 표현은 '내 말 좀 믿어줘' 라는 뜻인데요, 

고정된 표현이므로 많이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약속할게' 라고 말할 때 'I promise' 또는 

'You have my word'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영백기2 DAY 009 : 수제돈가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