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에서 백수 되기
오늘은 짐 정리를 하기로 정했다.
퇴사 다음날부터 치우려고 했지만
처다 보기도 싫었다.
8박스에 5년이라는 시간이
빼곡히 담겨 있다.
잠시 이상한 감정이 든다.
"하~후~"
심호흡 한번 하고 정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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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짐들이
하나둘 자리를 잡아갈 때쯤
작은 작업 공간이 만들어졌다.
어수선한 느낌이지만
마음에 든다.
늘 그랬듯
재미난 시간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