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3일 == 8박스

디자이너에서 백수 되기

by munghage

오늘은 짐 정리를 하기로 정했다.


퇴사 다음날부터 치우려고 했지만

처다 보기도 싫었다.


8박스에 5년이라는 시간이

빼곡히 담겨 있다.


잠시 이상한 감정이 든다.


"하~후~"

심호흡 한번 하고 정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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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짐들이

하나둘 자리를 잡아갈 때쯤

작은 작업 공간이 만들어졌다.


어수선한 느낌이지만

마음에 든다.


늘 그랬듯

재미난 시간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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