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이 된 흰둥이, 내 첫 고양이. 큰 병 없이 살다가 훅 가기를 바라는 것이 서로를 위한 나의 바람.
똘부농(똘끼 가득한 부부네 농가). 세상의 시계에 속지 않고 자기 보폭 만큼씩만 걷는 수행하는 여인네. 야생농사 짓는 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