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든 진지하지만,
와인 모임에는 정말 진심인 무늬책방 책방지기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와인 기록장을 만들었어요.
이 노트는 와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지 않습니다. 와린이(와인+어린이)를 탈출하기 위해 열성적으로 공부하는 사람보다는, 마시는 것 자체를 즐기며 가장 자신의 입맛에 맞는 와인을 고르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 적합합니다.
비싼 와인이라고 맛있는 와인은 아닙니다. 와인에 대한 지식을 많이 알고 있다고 매번 맛있는 와인을 마시는 것도 아닙니다. '와인은 마시면서 배우는 것'이라는 말은 여러 와인을 마셔보면서 가장 자신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마시는 걸 즐기다보니 다음 날이면 어떤 와인이 내 입맛에 맞았는지를 까먹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단순하지만 확실하게 기록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2021년 1월 3일까지 텀블벅 펀딩을 합니다.
관심 부탁드려요:)
https://tumblbug.com/91797958-ab75-40b8-bbce-8fcdffe6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