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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CARES?

by 권수

누군가는 날 부러워하겠지.
정답이 있는 것처럼 보여도
그냥 내가 답인 걸.

맞는지 모르겠지만,
즐거우면 된 거야.


다들 수없이 뭔가를 하느라 바쁜데
난 글을 쓴답시고한답시고 이러고 있어.
그래도 즐거워.


내가 있는 이 초라한 곳이
누군가에겐 꿈의 장소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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