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사는 인생
먼저 많이 좋아하면 지는 거다.
너는 내가 될 수 없고 나 또한 네가 될 수 없으니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려들기보다는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예초부터 살아온 환경과 성품이 다르게 생기게
태어났음을 어찌한단 말인가?
다른 부분을 서로 짜 맞춰갈려고도 애쓰지 마라.
어차피 맞춰가려고 각오하고 발을 들인
사람이 승부에서 진 것이고 갑과 을종에 이미 을이 될 것을 자처한 것이므로 미치지 않고서야 서로 다름을 맞춰가려고 애쓰지 않겠느냐는 말이다.
그냥 남한테 잘 보이려고 애쓰지도 말고 스트레스받지 말고 생긴 대로 살아.
난 여태껏 내 이런 잘나지도 않은 내 잘난 맛의 착각 속에 살아왔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