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쓰지 않았는데 팔로워 수가 늘었다

팔로워는 글을쓰는 나에게 어떤의미로 다가오는가?

by 지혜
화면 캡처 2026-01-18 052131.png

한동안 글을쓰지 않았는데, 팔로워 숫자가 12명이나 늘었다. 블로그에서만 글을쓰다보니 브런치 글쓰기에 소홀해진 나. 그럼에도 늘어난 숫자를 보니 나라는 인간은 숫자에 연연하는 동물임에는 틀림없다.



지난 날에는 팔로워수에 집착하고, 포스팅을 하는 것에 집착했던 시절이 있다. 허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그저 내가 글을 쓰는 이 순간 을 때로는 즐기기도 하고, 나의 진심어린 글을 읽어주는 단 한명의 독자와 진하게 소통하는 것도 나름의 즐거움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늘어난 숫자를 보니 내 마음에 작은 미동이 생긴다.

여기엔 어떤 글을 적어야 할까...?


이른아침 명상을 하며 온 세상에 글자로 사람들과 마음을 주고받고 싶단 생각을 했다. 그 글자는 비단 꼭 한글뿐만이 아니다. 모두가 하나로 연결될 수 있는 글자로 죽기전까지 많은 사람들과 글과 글로 하나가 되고 싶다.


그래서일까. 나는 작년부터 이어왔던 글 전시회를 지난 해 2번이나 이어왔을지도 모른다. 오늘날도 여전히 그 마음을 한켠에 품어가며 글전시회를 확장하여 브랜딩 데이, 플리마켓과 엮은 무언가를 구성하고 기획해보고싶다.


죽기직전까지 하고싶은 것은 다 해봐야겠다.

그래야 죽어도 후회가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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