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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통로이현아 Feb 26. 2019

[좋아서하는 그림책 연구회] 오래 기다리셨죠!

좋그연 시즌2를 앞두고 소식 전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 소식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잘 계셨어요?


12월 마지막 모임으로 뜨겁게 함께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새 봄을 앞두고 있네요.


우리 지난번 만났던 송년모임 현장이 그리워서 다시 사진을 뒤적여보았어요.


아.. 다시 보아도 정말 귀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진만 보아도 그날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네요! 

(그날 뵈었던 분들 한 분 한 분 모두 그립습니다...)


여러분의 가슴 속에 열정의 불꽃을 훅 던져놓고,

운영진들은 그동안 어디서 무얼 하고 있었느냐고요!


12월 송년 모임을 마무리 하자마자 

8명의 운영진이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고

시즌1에 함께했던 10번의 모임을 쭉 돌아보았어요.


그리고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나누었던 8가지 삶의 주제와

주제별 그림책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에 몰두했답니다. 


그동안 저희 연구회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 중에서

일정상 모든 주제를 함께하지 못했던 분들께 

여러번 기록의 요청을 받았답니다.

저희 역시 열정을 다했던 연구가 순간으로 흘러가는 것이 너무나 아쉬웠고요.

그동안의 과정을 하나의 기록으로 엮어서 

공저의 형태로 출간하고자 해요.


현재 열심히 진행중인데... 여러분께 살짝 소개해드릴까요?

(두근두근... 떨립니다!+_+)


연구진 8명이 주1회, 매주 한 번 씩 만나서 

함께 쓰고, 피드백하고, 고치고, 다시 읽고, 쓰기를 반복한 결과...

어느덧! 드디어!! 초고을 완성했답니다. 

(시즌1 마감하자마자 방학도 없이 열정을 쏟아낸 우리 좋그연 운영진들 정말 대단하지요? 엉엉. 힘들었어요. 엉엉)


아직도 열심히 글을 갈고 닦는 중이지만,

잠깐 프리뷰 형식으로 저희 공저에 담길 주제를 소개하고자 해요.


각 챕터의 주제는 좋그연 모임에서 다루었던 월별 주제와 맥락을 같이 합니다.

이 주제는 발제자 선생님이 직접 선정한 것으로,

각자의 삶에서 오랫동안 품고 고민해온 주제예요.


스스로 고민해온 삶의 주제이기에 

각자의 관심사와 연구주제, 

삶의 방향, 살아있는 이야기가 

글 속에 고스란히 담겼어요.


자, 그럼 8명의 선생님이 펼쳐내는 각자의 삶의 주제를 소개할게요.

좋그연 모임에서 다루었던 이야기들을 쭉 다시한번 떠올리는 기분으로 읽어보셔요!




좋그연 시즌1에서 다루었던 따끈따끈한 주제별 그림책이

어떻게 한 권의 책으로 엮일지, 

각 주제별로 어떤 풍성한 이야기를 담아낼지,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이렇게 열심히 공저 작업을 마무리하는 와중에

좋그연 시즌2는 계속됩니다!


2019년 3월 마지막 주 평일 저녁,

여러분을 만나러 좋그연이 달려갑니다.


어떤 주제로 여러분을 만날지,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도 만날지,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여러분, 우리 곧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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