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통로이현아 Apr 16. 2017

[생생서울교육영상] 서울시교육청 책.함.성 독서대장정

홍릉초 책쓰기동아리 통로의 수업사례와 인터뷰를 함께하였습니다.

             


지난 3월에 생생서울교육영상을 촬영하였어요. 서울시교육청의 책.함.성 독서대장정을 안내하는 영상인데, [함께쓰기-독자에서 저자로]부분에 저희 홍릉초 책쓰기 동아리 통로의 수업 사례가 나옵니다.

커다란 카메라 장비들이 들어오니 아이들이 신기해했고요. 저도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영상 전체의 나레이션도 부탁해주셔서 녹음했는데, 봄철 감기로 탁 가라앉은 목소리로 녹음되어서 제 귀엔 너무도 어색하게 들리네요.

모쪼록 여러 장학사님과 선생님들께서 열심히 애써서 추진하고 계시는 서울시교육청의 책.함.성 독서 대장정이 활성화 되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저도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책을통해 함께 성장하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의 링크은 서울시교육청의 유투브 계정입니다.
이곳에서 생생서울교육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적 화두들을 담은 다양한 영상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Q2TMpgm-jOU

가방에 책한권을 함께 읽고
독자에서 저자로 함께 쓰며
오늘과 만나는 인문고전과 함께 살아가는

책함성 독서대장정을 소개합니다.


                                                              




   

* 글을 쓴 이현아

그림책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담백한 시, 두툼한 마티에르가 살아있는 거친 나이프그림. 이 두가지를 사랑하며 살게 된 것을 삶의 여정에서 만난 행복 중 큰 것으로 여깁니다. 스스로 의미를 만들어가고 발견하는 삶을 가치롭게 여기며 교육과 예술이 지향하는 궁극의 본질도 ‘삶 속에서의 의미만들기 과정’ 과 다름없다고 믿습니다. 교실에서 의미를 발견한 날부터 아이들에게 스며흘러가는 통로의 삶을 살기로 다짐하고 배워서 남 주는 삶의 기쁨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교육미술관 통로를 운영하면서 어린이작가들과 창작그림책을 만드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교실 속 그림책]이라는 총서명의 그림책 시리즈를 독립출판하고 있습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교육자이자 연구자(A/R/Tography)의 한 사람으로서 독서교육과 미술교육의 두 맥락에서 그림책에 대한 유의미한 담론을 이끌어내며, 가치로운 교육적 역할을 실천해내기를 소망합니다.     

                                                    


*홈페이지 교육미술관 통로 http://www.museum-tongro.com

*블로그 http://blog.naver.com/okastor 


                                                            


작가의 이전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도서관 이야기] 4월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