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변의 법칙"을 읽고
제목: 불변의 법칙
부제: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세가 이야기
저자: 모건 하우절 지음
역자: 이수경 옮김
초판: 2024.02.28
출판: ㈜서삼독
가격: 25,000원
“앞으로 십 년 동안 무엇이 변할 것 같나요?”
당신의 질문은 잘못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뀌는 것이 아니라
‘바뀌지 않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바로 내가, 그렇게 했던 것처럼 말이죠.
-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이 책 표지의 글을 보고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고 설득력 있게 썼다.
목차만 읽어도 좋긴 하지만, 책을 읽는다면 더 좋을 듯.
목차는 원문으로도 기재되어 있는데
번역본이 금방 와닿았기에, 번역본으로 기재해 본다.
격하게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알아두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듯하다.
1.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면,
앞으로의 미래는 알 수 없단 사실을 깨닫게 된다.
2. 보이지 않는 것, 리스트
사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꽤 뛰어나다.
다만, 뜻밖의 놀라운 일을 예측하지 못할 뿐이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것을 좌우하곤 한다.
3. 기대치와 현실
행복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4. 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독특하지만 훌륭한 특성을 가진 사람은
독특하지만 훌륭하지 않은 특성도 함께 갖고 있다.
5. 확률과 확실성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6.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스토리는 언제나 통계보다 힘이 세다.
7. 통계가 놓치는 것
측정할 수 없는 힘들이 세상을 움직인다.
8.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시장이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고장 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친 듯한 과열은 정상이다. 더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9. 더 많이, 더 빨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무리한 속도를 내면 나쁜 아이디어가 된다.
10.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고통은 평화와 달리 집중력을 발휘시킨다.
11.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좋은 일은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나므로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갑작스러운 신뢰 상실이나 눈 깜짝할 새에 발생한 치명적 실수 탓에 일어난다.
12.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작은 것이 쌓여 엄청난 것을 만든다.
13. 희망 그리고 절망
발전을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
14. 완벽함의 함정
약간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유용하다.
15.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개의치 않는 마인드다.
16. 계속 달려라
경쟁 우위는 결국에는 사라진다.
17. 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발전은 늘 지지부진한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기술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기 쉽다.
18.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거짓말이라는 비료를 준 땅의 풀이 언제나 더 푸르다.”
19. 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인센티브는 때로 정신 나간 행동을 하게 한다.
사람들은 거의 모든 것을 정당화하거나 변호할 수 있다.
20. 겪어봐야 안다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설득력이 센 것은 없다.
21. 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장기 전략으로 갈 거야”라고 말하는 것은 에베레스트산 밑에서
정상을 가리키면서 “저기에 올라갈 거야”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음, 멋진 생각이다. 그리고 이제 수많은 시험과 고난이 시작된다.
22. 복잡함과 단순함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서 좋을 것은 없다.
23.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그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일 그와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그렇게 생각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