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꽃을 볼 수 있나요? 밤하늘에 뜬 별처럼, 꽃이 핀 시간에 맞춰 가면 어디서든 볼 수 있답니다. 새벽에 피는 새깃 유홍초는 진짜 별 모양을 한 꽃이에요. 게다가 새의 깃털처럼 생긴 덩굴 잎을 가진 식물이랍니다.
작은 나팔꽃잎은 갈라진 모습이 영락없는 작은 별이네요. 화려한 나팔꽃보다는 작지만, 진한 붉은 꽃은 그냥 지나칠 수 없답니다. 별처럼 생겨서 그럴까요? 꽃은 밤이 빛나는 별처럼 반나절이 지나면 시들해져서 아쉽습니다.
새깃 유홍초는 어디서든 씩씩하게 잘 자라고, 부지런히 꽃을 피운답니다. 그러고 보니 여러분과 새깃 유홍초가 닮은 점이 있는 것 같아요. 별은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자신을 지켜보는 누군가를 위해선 반짝반짝 빛이 나거든요.
여러분들도 별처럼 반짝거리는 걸 알고 있나요? 누군가 반짝이지 않는다고 해도 속상해 마세요. 스스로가 행복한 사람이 되는 법을 차근차근 배우고 있다면, 곧 그 반짝임을 볼 수 있는 누군가 따라올 거예요. 꽃이 별처럼 빛나는 아침을 만끽해보세요. 새로운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