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 : 풍자와 조롱
불쾌한 풍자 vs 유쾌한 조롱
히히 원래는 유쾌한 풍자, 불쾌한 조롱인데, 요즘은 외줄 타는 콘텐츠가 많죠? 항상 느끼던 건데, 가려운 데를 긁어줬다는 시선과 누군가의 자존심을 긁었다는 시선...
다 한 끗 차이죠~
그동안 요즘 출판문화에 대해 걱정하던 시선인데, 역시 딱 걸렸네요. 그들의 예리한 시선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그 워딩보다는 화자가 비판받던 건데. 지금은 문장 자체를 모순으로 지적하는 것 같네요. 나이브한 걸 핍진하게 톺아보는 그런 느낌? 크크크 아마도 봄맞이 글쓰기가 끝나면, 올해 저의 키워드는,
'판단'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