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otte & Peter Fiell 디자이너
부부 디자이너이자 작가-교육자이다. 닮고 싶은 사람들이다.
Charlotte Fiell 과 Peter Fiell은 부부로
디자인 역사와 이론 및 비평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권위자들이다.
런던의 소더비 경매회사에서 공부했던 인연으로 만난 Fiell 부부는
각각 예술과 디자인을 두루 공부했고,
이후에도 관련 분야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았다.
그리고 1980년대 후반에 런던의 패셔너블한 거리인 킹스 로드에 갤러리를 열며
20세기 중반의 가구 및 응용미술 작품을 중점적으로 전시했고,
이를 통해 현대 디자인에 대하여 높은 실무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두 사람은 1991년부터 모두 서른 권이 넘는 책을 함께 집필 및 편집했으며,
[1000 체어스(1000 Chairs)], [20세기 디자인(Design of the 20th Century)],
[스칸디나비안 디자인(Scandinavian Design)] 등이 특히 호평을 받았다.
2008년에는 디자인 전문 출판사를 설립하여 [뉴 그래픽 디자인(New Graphic Design)],
[디자인 박물관(Design Museum)], [모리스(Morris)] 등의 책을 펴내기도 했다.
#소더비 경매회사 : 1744년에 출범한 런던을 본거지로 하는 세계적인 경매회사(현재 본사는 미국 뉴욕)
<Charlotte & Peter Fiell>남편분이 Peter
아내분이 Charlotte이다.
<1000 chair>
<Design of the 20th Century >
<scandinavian design>
<최근 출간된 Modern Scandinavian Design>* Modern Scandinavian Design은 예전에 블로그에 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https://doolytubbies.tistory.com/1282
디자인이란 한 우물을 파고,
특히 북유럽 디자인(Scandinavian Design)에서
중요한 컨텐츠의 이정표를 세운 두 분의 여정에 존경의 마음을 담는다.
#홈페이지 : https://www.fiell.com/
참고로 본인은 Fiell 부부의 Scandinavian Design 주제의 수입 외서 서적
두 권을 구비하고 있다.
디자이너, 디자인 교육자
앞으로 닮아가고 싶은 분들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깊고 섬세한 디자인이론에 관한 표현과
보여지고 느껴지는 디자인에 대한 학문적이고도 성찰된 표현들,
그것들을 더욱 많이 배우고 싶다~ 분명 배움의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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