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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민우 Jan 20. 2023

셀프트레블 북유럽(22~23판) 소개

올 가을 북유럽여행 때, 가지고 다닐 예정

먼저 2017년 핀란드여행때,

세 권의 책을 가지고 핀란드로 떠나게 되었는데,

그 가운데서도 가장 많이 보았던 책은

"셀프트래블 북유럽"(2017~2018최신판) 책이었다.


핀란드 수도인 헬싱키의 이모저모를 보기위한 책과,

(3 Day IN Helsinki)

북유럽을 대표하는 디자인강국이기도 하기에

"핀란드 디자인 산책" 이 책도 가지고 다니며

그때그때의 장소에서 이 책을 보면서 깊은 생각을 하기도 했던 기억,


그렇지만 구석구석을 다닐 때,

특히 헬싱키 시내에서 트램을 탈 때,

"셀프트래블 북유럽"(2017~2018최신판)을 가지고 다니며 활용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 여행안내서적이었다.

(지금은 그 책을 한 단골카페에 기증했다. 후에 나온 2019~2020년판도 기증했다.)


<2017년 10월 핀란드여행때 가지고 다닌 책>


그 이후로 2020년 북유럽여행을 하기위해 셀프트래블 2019~2020판을 구해서 읽고 준비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여행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고,

당연히 그 책도 앞서 언급한 것처럼 기증했다.


그리고 지난 2022년 가을 정도에 최신으로 업데이트된 셀프트래블 2022~2023판 서적을 또 구입했다.

계속적으로 북유럽 관련 책이 증가했고(덴마크 코펜하겐,스웨덴 스톡홀름,핀란드 헬싱키 안내 책 소장),

더 다양하고 최신으로 업데이트된 북유럽 전반에 관한 안내책자를 찾는데,

이 책만큼 알차게 구성된 책이 없다.(그 유명한 Lonely Planet 시리즈보다 더 좋다)


이 책을 소개해 본다.


<셀프트래블 북유럽 22~23최신판> 유진선지음/상상출판


이 책의 저자인 유진선씨는 감히 본인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엄청난 북유럽 덕후이다.

초등학교때부터 노르웨이의 탐험가 아문센의 남극탐험이야기를 읽었고,

1994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은 그 북유럽에 대한 로망의 씨앗이었다고 한다.


네이버카페 "유랑"에서 북유럽 루트상담을 전담했고,

이때 아이디를 티나(Tina)란 이름으로 쓰면서 거의 북유럽 여행에 있어서는

이분의 조언과 책이 밑바탕이 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거의 완벽하게 북유럽여행에 관한 정보를 쌓아놓았다.


물론 본인이 2017년에 핀란드 여행을 갈 때, 유진선 작가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지금 대한민국 최고의 북유럽여행 전문 상담가이기도 하다. 본인도 열혈 팬이기도 하다~


본인이 참여하고 있는 NCI BookYouLove 커뮤니티에서 한 절친한 분이 있는데

(원주에서 약사로 일한다)

그분이 이 유진선 작가님을 소개하고 연결해주셔서 이런저런 도움을 많이 받았다.


<셀프트래블 북유럽 22~23판> Yes24 북트레일러 제공


전체적인 책의 구조가 산만하지 않고, 각각의 장소를 핵심요약해서 수록했으며,

(관련 정보를 반드시 정리해서 수록)

본인처럼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을 가는 사람들을 위한 최적의 맞춤 서적이었다.

(그러기 때문에 앞서 이름이 셀프트래블이라 붙은 것이지 않을까)


부록으로 있는 휴대용 맵북이 특히 이 책의 별미였고, 현지에서 정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존의 SNS상에 있는 북유럽 여행정보와는 비교할 수 없는 꼼꼼함을 자랑하고,

몸소 저자가 밟고 경험했던 현장에 대해서 똑같은 1인 여행가로서의 관점으로 세심하게 설명하고 있다.

아마, 이번에 이 책을 끼고 11박13일동안 다닐 것 같다. 미리 예습중이다.

(2023년 9월 28일~10월 10일 북유럽여행때)


<스웨덴 스톡홀름>


#셀프트래블북유럽22_23

#유진선

#1인여행가의관점

#자유여행맞춤서적

#2023년북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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