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소담소담 Apr 29. 2022

어제의 오키나와 식당 벽에 글씨를 남기다

2022년 04월 29일 (금)

어제 갔던 오키나와 식당은 벽면이 하얗게 되어있다. 오픈한 날 우연히 지나가 봤는데 그때는 깔끔하더니만,

어제 보니까 손님들이 벽면에다가 이런저런 그림이랑 메모를 한 게 보였다.

가게 직원이 매직을 가져다주면서 벽에다가 메모 남겨도 된다고 하길래

그림 그리려다가 말고 글씨랑 간단한 눈웃음만 남겼다.

다음에 또다시 가게 된다면 그때는 글씨를 쓸만한 공간이 있을까 잘 모르겠다.

매거진의 이전글 오키나와 식당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