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하는 날
작가와 라는 출판사에서 베셀 3기 (베스트셀러의 줄임말) 스터디 모임이 시작되었다.
전자책 출판을 목적으로 하는 인원 4명 (스터디 멤버),
그리고 스터디를 지켜보는 참관자 6명 (참관자),
출판사 대표님 1명
진행자 1명 (파트너 작가님)
이렇게 총 12명이 5월 15일 오후 9시, ZOOM으로 모였다.
첫날이라서 자기소개를 했는데, 한국, 일본, 캐나다, 스위스 등 글로벌 모임이 되었다.
4명의 스터디 멤버는
소담 (나), 아루하 작가님, 신디 작가님, 금그물 작가님 이렇게 이다.
다들 이력들이 화려해서, 아무런 출판을 하지 못한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한국에서 글쓰기 수업을 들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스터디를 진행하기로 했다.
다들 어떤 책들이 완성될지 벌써부터 기대와 설렘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