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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담소담 Mar 05. 2022

푸아그라가 들어간 검은 털 와규 햄버그 스테이크

2022년 02월 26일 (토)

신랑이 점심을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먹자고 해서 룰루랄라 하고 식당에 갔다.

나는 가격은 꽤 비쌌지만 하루에 5개만 만드는 와규 햄버그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안에 푸아그라가 들어가 있는 것이었다.

세계 3대 진미가 캐비어, 푸아그라, 송로버섯 (트러플, 트뤼플) 이라는데 푸아그라는 이번에 처음 먹어 보았다.

캐비어를 처음 먹어 봤을 때도 맛있다고는 못 느꼈었는데, 푸아그라는 부드럽고 맛있긴 했으나 거위 간 부위이기 때문에…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다.

이제 송로버섯만 먹어보면 세계 3대 진미는 다 먹어보는 건가? 다음에는 송로버섯을 한번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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