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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녘의 노을

2022년 02월 27일 (일)

by 소담소담

밖에 나갔다가 오후 6시쯤에 집에 들어가려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복도를 걷는데 황혼 녘의 노을이 너무 예뻤다.

어떻게 저런 색이 나올 수가 있지?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예전에 화재감지기가 고장이 나서 교체하려고 수리기사가 저녁에 방문했는데

바깥의 뷰가 너무 멋있다고 하면서 감탄하면서 폰으로 사진을 찍어댔다.

이러고 보니까 우리 집도 때만 뷰가 좋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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