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연구소공감
분주한 낮이 지나고
밤에 보이는 풍경이 있다
사람들의 북적거림이 지나고
빈 의자가 주는 울림이 있다
물만골 새로운 공간 속
공감의 공간
공간 속 공감이 이루어지길 바래본다
"우리는 순간이 꼬리를 물고 들어왔다 텅빈 채 남겨진 길거리가 아니다. 각각의 순간이 떠나갈 때마다 무언가 영원한 것을 남기는 보물창고이다." _ 인문학연구소공감 대표 김광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