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시와 위선, 욕망. 권력, 부와 가난. 과욕, 고집, 그리고 조립식주택
전원주택을 시공경험담을 쓰다 왜 갑자기 위의 단어들이 생각날까요?
전원주택에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집하나 짓는 일은 평생 소망이며 꿈이고 보람입니다.
살며 살아가며, 먼 미래에
10년 이상을 두고 계획하는 일 중에 하나가
시골에 전원주택 하나 짓고 텃밭을 가꾸며
복잡한 도심을 떠나 아침이면 새소리가 들리는
그 자연 속에 일부가 되는 일입니다.
그런데 다들 집을 짓은 일은
머리가 백발이 되거나 대머리가 될 만큼
힘든 과정이라 합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첫째는 그 집에 대하여 확신이 없거나
둘째는 집을 짓는 사람을 믿지 못하거나
셋째는 과시, 위선, 과욕, 고집, 집착의 단어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넷째는 행복의 진정한 멋을 다 버리고 행운을 잡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전원주택에 건축주 자신의 정성이 없이 좋은 집이 될까요?
아니지요
너무 정성을 쏟아서 넘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수 십 년을 집을 짓는 일에만 골몰하고
매년 수 없는 집을 꾸준하게 지어도
전혀 새로운 단점을 보완해야 할 것들이
나타나는 것이 집을 짓는 일인데
혹자는 처음 지어보는 자신이 더 옳다고
내 놓으라 경험 많은 건축사
또는 저 같은 건축 쟁이 들은 무시하고
대지에는 나만의 아방궁을 지을
가득한 욕심으로
집의 배치는 뒤쪽으로 최대한 밀거나
구석진 곳에 두고,
넓은 정원을 만든답시고
잘 있는 땅은 옹벽에 수평의 마당을 만들고
(팁: 정원이 수평이면 이곳에 들어가는
배수로 시공비만 200평 기준 약 300만원 이상입니다)
요즘 짓는 전원주택들을 보면
집의 방향은 과시와 위선으로 동서남북 구분 없이
남에게만 잘 보이면 됩니다.
살며 살아가며 전망 보며
커피 한잔 할 시간을 만들지도 못하면서
꿈은 방대하리 만큼 크고 아름답기에
고집을 넣어 평면을 만들고
과시를 하고 싶어 유행으로 가득한 외장재에
벽체는 단열을 한답시고
세상에 흘러 다니는 이야기를 다 넣고
위선과 과시 그리고 유행 따라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무당집 지붕을 만듭니다.
들은 풍월은 있어서
이래서 못 믿고
저래서 안 되고
이웃집 아저씨는 와서 관리 감독에 조언까지 곁들이니
누구는 평당 얼마에 집을 잘 지었더라.
누구는 평당 얼마에 ~~~
그날은 건축주의 마음은 힘들고
과연 내가 집을 잘 짓고 있는 것인지
혹여 완성되어 단열, 결로, 습도조절, 통풍, 내진설계
평면의 배치, 정원,
그리고 돈 돈 돈.
시공 업체에 속은 것은 아닌지
세상 근심이 다 파노라마가 되어 뇌리를 스칩니다.
각 분야 별 전문가라 하면
그 분야 그 일에는 누구보다 경험들로 쌓여 있으며
듣보잡도 못한 단점들을 경험했을 테고
또
어떤 집이 편안하고 건강에 좋고
단열 잘되고,
한여름 한겨울 결로에 강하고 통풍이 잘되고
같은 값이면 만물의 생명을 주는 태양을 바라보며
살아가지게 되는 그런 집을 추구할 것입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전문가 말을 듣고 집을 지으시면
부와 건강, 명예, 평화 행복, 행운
이런 단어들이 줄을 섭니다.
그것이 전원주택을 시공하는 일 입니다. 시골기차 010-2558-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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