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주택 건축과정 네번째, 외장공사
기초공사, 골조공사, 벽체판넬공사
이제 외장공사를 하게됩니다
조립식주택을 뚝딱 짓는다고 생각하지만 주택에 따라서
그 구성요소에 따라서 많이 다릅니다
24년 9월 현재 경량철골조 내진설계로 했을때
30평기준 평당 480만원에서 600만원 이상까지 투입이 됩니다
부지조성, 인허가비 등은 별도 비용입니다.
현장여건에 따라
내 외장 정도에 따라
창호 제품에 따라 비용차이가 발생을 합니다.
계약당시 건축 사양 및 실행 내역입니다.
내 외장공사는 취향에 따라 다르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한국에는 조적공사(벽돌쌓기공사)를 하는 인력들이 있습니다.
해서 청고벽돌로 외장을 하게 되면 전혀 다른 분위기 주택이 되고
외장자체가 변형이 없기 때문에 입주 후 관리가 필요 없습니다
일본에서는 이제 이 청고벽돌 시공인력이 없기에 세라믹사이딩으로 대체되었고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세라믹사이딩 (타일 형태)으로 외장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중후한 질감은 없습니다.
주택의 둘레로 따라 지면아래로 500mm 철근콘크리트가 투입되고
지상으로 500mm 높이의 기초철근콘크리트 매트위에 벽돌을 쌓기 때문에
금이 가거나 하는 하자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많은 주택을 시공하고 또 입주해서 살아가시는 분들 경험담을 종합해보면
경량철골조 +난연2급 샌드위치 판넬+ 공사다모아시스템 적용했을 때
그 어떤 형태의 주택보다도 가성비 또는 냉난방 단열, 내진성
건강,특히 아토피에 걱정하시는 분들은 실내 인테리어를 편백루바로
시공했을때 가장 편안한 주택이 됩니다.
경량목조가 친환경이라고 선전하지만 OSB합판+인슐레이션(유리섬유)+각종 내외장재
이때 내부실내공사 자재를 친환경 편백루바 등으로 마감해야 비로소 친환경 주택이 됩니다
호주나 핀란드 러시아등에 목재로 osb 합판을 만드는 과정을 보면 결코 친환경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다시 외장공사로 돌아가서
청고벽돌 30평기준 약 1,800만원이 투입됩니다 대형화물차 진입이 어려우면
소운반비는 약 200만원이 더 투입이 되어야 합니다.
인력으로 하면 더 많은 비용이 투입되기에 하차 작업을 지게차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구룡동현장은 진입도로가 급경사 부분이 있어서 장축 화물차가 진입 할 수 었기 때문에
비용이 더 투입이 되었습니다.
미리 예산을 먼저 잡고 시작하면 집을 지을 때 훨씬 편안하게 진행이 됩니다.
다음 포스팅은 창호공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