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인 러브 소설 연재를 중단합니다.

AI를 활용한 소설 연재 후기

by 마이애밍

안녕하세요. 마이애밍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봐주시는 분들이 생겨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코인 인 러브 소설 연재를 중단합니다.

더불어 코인 인 러브는, 생성형AI를 활용하여 연재한 소설이라는 것도 밝힙니다.

먼저 밝히지 않았던 것에 양해를 구하오며, 완결과 동시에 해당 사실을 공개하고싶은 야심찬 마음이 있었으나, 완결까지는 아직 한계가 있음을 깨닫고 연재 중단과 함께 해당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요. ㅠㅠ(그러나 머지않아 완결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AI가 완성될 수있을 거라는 가능성을 느낍니다.)


연재 시작 전, 회사 동료와 만나 AI얘기를 하면서 다양한 AI툴을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그 과정에서 애니메이션도 만들어보고, 또 소설연재도 해보게 되었는데요.

생성형AI와 함께 세계관을 만들어나가고, 인물에 속성을 부여하면서 만들다보니,

제 필력과는 비교도 안되게 흥미 진진한 소설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와, 이렇게 되면 AI와 함께 계속 티키타카를 통해 세계관을 잘 만들어나가면 엄청난 소설이 나오겠다! 라고 생각하며

일주일정도 웹소설에 집중해봤던 것 같습니다. (굉장히.. 기간은 짧네요.)


#생성형AI의 한계


회차를 늘려가면서 AI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가기 시작했고, 점점 이전의 히스토리와 무관한 이야기들이 생성되더라구요.

몇번을 다시 알려줘도, 과부하가 걸리는 겁니다.

웹소설 연재가로서의 꿈이 있는 것이 아니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어디까지 가능한지를 테스트 해보고싶었던 것이기에 빠른 중단을 결심했습니다.

(물론 30회차까지 작성을 마쳤으나, 현재 업로드 된 분량 이상의 연재는 하지 않고자합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 AI를 잘 활용하려면


더불어 해당 연재를 하며, 인간의 생각이 뚜렷하지 않으면 AI에 휩쓸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했어요. 계속 AI와 얘기하며 스토리를 쌓아나가는데, 어느새 제가 의도했던 방향과는 멀어졌지만 스토리로 봤을때 또 스토리는 되는.. 현상을 지속 경험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AI를 잘 쓰려면, 내가 이걸 어떻게 써야하고 왜 써야하는지를 잊지 말고 계속 그 방향으로 조련해 갈 줄 알 때 AI활용 퍼포먼스가 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짧지만 몰입할 수 있었던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이런 시간을 지나며, 저는 제가 휴직에서 다짐했던 코칭공부, 다이어트, 재테크 이렇게 세가지 중심을 잡고 가기로 했던 다짐을 다시 새기고 하나씩 해나가고 있습니다!


저의 중심을 잡아줄 것들은 여기에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면서요.


그럼 다시, 본래의 마이애밍으로 돌아가 하루하루 최선으로 살아볼게요!


이전 18화코인 인 러브 18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