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묘남매

by 하루



내게도 동생이 생겼다.

똘망똘망 겁도없이 날 쳐다보는 이 녀석이다.

생기다 만 것 같고 이상한 말을 쓰긴하지만,

날 좋아하는 것 같다, 나도 싫지는 않은 것 같다.

앞으로 내가 지켜줄게, 누나만 믿어, 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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