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몬세라트에서

2016년 3월 28일에 보낸 엽서

by Sun
몬세라트에서 보낸 엽서


2016년 3월 28일. 몬세라트에서
“검은 성모상”을 보고
기도하고
할아버지, 동생, 사촌동생을 위해서 초도 켰다!
푸니쿨라 타고 Ermita de Sant Joan에도 올라갔다가 의도치 않게 등산.
바르셀로나 마지막 날.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야경과 카사밀라

바르셀로나는 아름다웠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가우디가 있았다. 도착한 다음날 가우디 투어를 했는데, 아마 그때 몬세라트가 가우디 건축에 큰 영감을 주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다. 아니면 스페인행 비행기에서 읽은 가우디 건축 이야기 책에서 읽었던가?


이틀 뒤 몬세라트에 갔다. 독특한 모양의 산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져 수도원을 감싸고 있었다. 카탈루냐 사람의 정체성, 그리고 문화와 종교의 상징적인 곳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그리고 가우디의 건축물이 이곳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