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순으로 기업훑기(훑기만 한다)
일론 머스크가 공동 설립한 미국의 간편결제 및 송금 서비스 기업.
송금 어플 벤모를 갖고 있다.
<점유율>
간편결제 서비스 1위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Braintree가 벤모를 갖고 있다.
핀테크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미국 기업은 페이팔인거 같다.
그리고 요즘 많은 테크기업들에게 꼬리표 처럼 달린, 성장세 둔화 얘기가 페이팔에게도 들린다.
페이팔은 2013년 Braintree(벤모), 2015년 Xoom, 2018년 Hyperwallet, iZettle, Simility, 2019년 Gopay, 2020년 Honey, 2021년 Happy Returns, Chargehound, Paidy에 투자하면서 결제 솔루션 확장을 위해 영역을 키워나가고 있다.
근래 테크기업이나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시선 중 나름 울림이 있었던 말이 있다.
금리인상과 경기둔화를 이겨내고 살아남은 기업이 진짜다. 그 기업에 투자하면 된다. 라는 말이었다.
그러니까 지금은 조금 힘든 시기이지만 동시에 옥석을 가려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한거 같다.
페이팔은 이 시기를 잘 버티고 살아남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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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매출 25B$, 영업이익 4B$, 영업이익률 17% 수준이었다.
대부분 거래수수료 매출이었다.
미국 매출이 54% 비중이었다.
활성계정, 거래수, 총지불금액 모두 성장했다.(요즘 성장주들이 그렇지만, 성장은 하고 있는데 기대에 못 미치나 보다. 3분기 활성계정수 432M이었다.)
연간 6B$ 규모 현금을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였다.
페이팔의 CEO는 댄 슐먼으로 1958년생이다. 경영을 전공했고 통신사 AT&T에서 경력을 쌓았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도 있었고 2015년부터 페이팔의 CEO를 맡고 있다.
연간 매출 25B$, 영업이익 4B$, 영업이익률 17% 수준.
What if...
애플페이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어서, 당장 손이 갈거 같지는 않다. 그래도 지켜는 봐야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