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순으로 기업훑기(훑기만 한다)
씨티그룹은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와 함께 미국의 4대 은행 가운데 하나이다.
Citicorps와 트래블러스의 합병으로 1998년 설립되었다.
자산기준 4위권이다.
글로벌로는 10위권에 들지 못하나 보다.
씨티그룹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연방정부의 구제금융을 받을 정도로 위기를 겪었다. 한 때는 전세계 은행 중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컸다고 한다.
서브프라임 이후 해외의 소매금융 영업을 축소하는 기조를 보였다고 하는데, 2021년 제인 프레이저 CEO 취임 이후 이런 흐름이 가속화 되었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2021년 소매금융이 철수했다. 그 당시 씨티그룹 출신들이 여기저기 다른 회사로 옮기는 상황이 보이긴 했다.
연간 매출 72B$, 영업이익 22B$, 영업이익률 30% 수준. 비이자수익 비중 이자수익 41%, 이자수익 비중 59%였다.
참고로 웰스파고 매출 78B$, 순이익 22B$ 규모였다. 비이자수익 비중이 54%, 이자수익 비중이 46%였다.
기관 고객 매출 비중이 61%였다. 기관 고객 중 북미 38%, EMEA 30% 비중이었다.
소비자 고객 매출 비중은 49%였는데, 북미 64% 비중이었다.
계속 영업이익에서 기관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72%였다. 소비자 대상 소매금융을 줄이게 된 근거인거 같다.
씨티그룹의 CEO는 제인 프레이저로 1967년생이다. 경제학을 전공했고 맥킨지에서 경력을 쌓았다. 2004년 씨티그룹에 합류했다. 2021년부터 씨티그룹 CEO를 맡고 있다.
매출 JP모건 120B$ 규모. 뱅크오브아메리카 90B$ 규모, 웰스파고 80B$, 씨티그룹 70B$ 규모.
비이자 비중 JP모건 57%, 뱅크오브아메리카 52%, 웰스파고 54%, 씨티그룹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