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순으로 기업훑기(훑기만 한다)
토마스 에디슨이 1878년 설립한 전기조명 회사가 모체이다.
글로벌 최대 인프라 기업이다.
전력, 항공, 헬스케어, 운송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6년 GE의 가전사업부문을 중국 하이얼이 인수했다.
<점유율>
항공 엔진 점유율 4위권.
풍력 터빈 3위권.
시가총액 순위가 밑으로 내려올수록, 소위 장수기업이라고 불리는 기업들이 많이 등장하는거 같다.
GE의 경우도 미국을 대표하는 장수 기업인데, 다른 장수 기업과 비슷하다고 할까 생각되는 부분은 긴 역사동안 열심히 M&A도 하고 투자도 하면서 기업의 크기를 확장시키고, 어느정도 성장성이 둔화되면 슬림화를 추구하면서 효율성을 중시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제조업이 돈을 벌면 금융업에 손을 댄다는 점도 어디서 본듯한 부분이다. GE는 캐피털 사업을 했다가 금융 위기때 타격을 입었다.
그리고 전력 부문에서 신재생 에너지 보다는 천연가스와 석탄 발전 위주의 방향성을 추구했었고,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CEO가 바뀌다가 2018년 외부인 출신 CEO가 처음으로 임명된다.
외부에서 데리고 온 최초의 CEO가 현 CEO이고 나름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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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매출 74B$, 영업이익4B$ 규모, 순이익적자를 기록했다.
영업활동 현금은 1B$가 안되었다.
장비 매출이 46%, 서비스 매출이 50%를 차지했다.
항공 부문 매출이 21B$, 마진율 13.5%를 기록했다.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18B$, 마진율 16.7%를 기록했다.
신재생 에너지 부문 매출이 16B$, 적자를 기록했다.
전력 부문 매출이 17B$, 마진율 4.3%를 기록했다.
신재생 부문만 조금 더 살펴보면 주로 육상풍력 매출이었는데, 신재생 매출에서 70% 비중을 보였다.
제너럴일렉트릭의 CEO는 로렌스 컬프로 1963년생이다. 다나허에 입사해 CEO까지 하고 은퇴했었다. 2018년 제너럴일렉트릭에 합류해 CEO를 맡고 있다.
연간 매출 74B$, 영업이익4B$ 규모, 순이익적자
What if...
명성은 인정하나, 상황이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손이 갈거 같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