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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엄마의 아침일기 4
별게 다 행복하구나
당근 라페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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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엄마의 아침일기
Aug 14. 2021
당근 라페 김밥
어제
제주 당근 1kg 사서 라페를 만들었다.
라페를 만들었으니 식구들 좋아하는
라페 김밥
을 만든다.
오이는
껍질 부분만 곱게 채 썰고
게맛살도 곱게 쪽쪽 찢어서 마요네즈
약간 섞어서 버무린다.
현미밥 고슬고슬 지어서 주인공인
당근 라페
양을 듬뿍 올리고 오이 샐러드 군도
옆에
올린 후 돌돌 말아준다.
당근과 오이의 아삭함이 정말 맛있다.
올리브유를 많이
먹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입맛 없을 봄철에
한 번씩 만들어 준다.
' 라페 ' 는 프랑스어이고, 곱게
채 썰어
만든 샐러드로서 우리나라 김치와 같은
역할을 한다.
당근을 아주 곱게
채 썰어 10분 정도
소금을 뿌려 절인 다음 물기를 꽉 짜준다.
이때 너무 오래 절이면 아삭함이 사라진다.
보들보들해진 당근에 올리브유, 레몬즙,
홀그레인
머스터드, 스테비아 가루( 없으면 설탕)를 조금씩 넣어가며 버무려서
꼭꼭 눌러 보관한다.
음.. 맛은 적당한 짭조름한 맛에 새콤
달콤하
고 아삭아삭하다.
고기 요리에 함께 먹기도 하고
샌드위치도 만들고, 김밥도 만들고
다양한 음식에 곁들이므로 전체적인
간은 강하지 않게 한다.
어제는 봄
빛의 당근을 채 썰며 행복했다.
아!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지.
봄볕에 샤워해야지.
그리고 나른함도 즐겨야지.
오늘도 굿모닝^^
https://youtu.be/70fL38B3P7Y
keyword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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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차 주부입니다. 매일 아침밥을 짓는 건 일기를 쓰는 것과 같고, 그것이 곧 나의 행복입니다. 모아 두었던 아침의 기록들을 이곳에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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