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돌. 돌 말아 보아요

케일 쌈밥♡



케일 쌈밥


직거래로 케일 1kg을 만원 주고 들였다.


한 번에 먹을 만큼씩 키친타월에 말아서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케일은 베이킹 소다 물에 잠시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준다.


끓는 물에 줄기부터 담그고

7 또는 정도 세고 건져내어 물기 뺀 후에

적당히 짜준다.

너무 꽉 짜면 쪼그라들어 질겨진다.


양념장은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매실액, 다진 견과류 , 다진 마늘, 참기름 넣고 섞어둔다.

케일 잎을 두세 개씩 펼치고

양념장 올리고 참기름과 깨소금에

버무린 현미밥을

초밥 크기로 조물거려 올린 후

이쁘게 말아준다. 돌돌돌...

한 잎 크기라서 입으로 쏙

가져가기만 하면 된다.



아이들이 한창 학교 다니고 입시 준비할 때

시간도 없고 입맛도 없는

상전님들께(ㅎㅎ) 한 번에 맛과 영양을

공급하고자 케일 쌈밥을

참 많이 만들어 먹였다.


케일뿐만이 아니었다.

쌈으로 말수 있는 건 다 말았던 듯하다.

차로 이동 중에 아이 한 개

나 한 개... 이렇게 먹고 다녔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이 쌈밥을

추억의 밥이라 하는데 난 별로다.

그때 하도 말아서 더 이상 말기 싫지만

이렇게 더운 날은 이만한 식사가 또 있을까 싶다.


오늘도 아주 푹푹 찌겠구나.

아아 한 잔 내리고 숨좀 골라야겠다.


오늘도 굿모닝^^

https://youtu.be/70fL38B3P7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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