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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로코 Barroco Dec 14. 2020

나의 작은 바람

나는 바란다.

바로코(Barroco)라는 닉네임으로 공유되는 인터넷상의 

모든 이야기, 다른 사람들과의 댓글을 통한 소통이

결코 왜곡되거나 거짓되지 않기를. 


나는 바란다. 

조회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내가 전하는 이야기들이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고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나는 바란다. 

나의 글이 바람을 타고 타서 세계 구석구석,

그리고 다음 세대에 전해지고 전해져서,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나는 바란다.

부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늘 행복과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지내주었으면 좋겠다고.


같은 하늘 아래에 있지만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는 어쩌면 사랑이라는 이름 하나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을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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