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다 어른을 위한 키즈카페
생각보다 길었던 엄마 껌딱지가 제대로 풀어지는 곳.
여기 키즈카페.
큰 아이들은 심심해서 더 이상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이곳을 8살을 고작 이틀 앞둔 7살도 신나게 논다.
좋아하던 꼬마 기차는 이제 더 이상 재미 없어질 나이.
공간마다 다른 컨셉으로 마음껏 자신의 세계를 펼쳐놓을 수 있는 곳.
몸에서 떨어진 아이가 반가운 나.
지금이 바로 기회다.
나는 바로 키보드를 꺼내고 핸드폰과 연결해 나만의 세상으로 들어갈 준비를 한다.
함께 있어도 좋지만 꼭 필요한 자기만의 시간.
나는 지금 그곳에 있다.
13.07.2025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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