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이 동굴을 뛰쳐나간 진짜 이유는?

[선공개] 나만의한국사편지 #25

by 나만의한국사

*2월 8일부터 나만의한국사편지 시즌 2가 시작됩니다. 시즌 2에서는 '신화와 전설', '팔도박물관유랑' 시리즈가 교차연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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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중간에 뛰쳐나간 범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것도 견뎌내지 못한 참을성 없는 놈. 자기만 생각하고 곰만 남겨 놓고 떠난 개인주의자. 뚜렷한 목표 없이 사는 제멋대로인 놈이라고. 이렇게 단군신화 속 범은 욕만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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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 역사의 첫 이야기, 단군신화의 범은 왜 부정적인 이미지로 그려졌을까.


<삼국유사>의 단군신화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일제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들은 단군신화를 부정했고 단군신화가 불교도에 의해 후대에 만들어졌다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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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발하여 최남선이 한반도 지형을 범이 포효하는 모습으로 다시 그렸고 이 그림은 여러 잡지의 표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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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표상이 토끼인가 범인가에 대한 논쟁 틈에서 단군신화 속 범에 대한 이미지도 부정적인 이미지로 고정되어 왔고 오늘에까지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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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입장에서 읽어 보는 단군신화


이제 단군신화를 한번 비판적(?)으로 읽어 보자. 환웅은 공정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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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동굴'에 살았던 승려와 여인의 이야기


<삼국유사>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승려 조신이 마음에 둔 여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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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역사학자 조경철

편집. 집배원 부


* 2.8(화) 오전 8시 발행되는 '나만의 한국사 편지 시즌 2'에서는 단군신화를 '범' 입장에서 다르게 읽어봅니다. 단군신화의 '범'이야기에서 뻗어 나갈 수 있는 다른 두 이야기도 함께 소개할 텐데요. 같은 동굴에 살았던 승려와 여인 이야기, 여인인 범과 사랑에 빠진 신라 사람 이야기. 아래 링크를 통해 구독 신청하시면 이메일로 전문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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