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이마르스 Apr 15. 2020

78일 차.

발레 음악 편집

오늘은 선거날이지만 열심히 일한 하루!

발레리나에서 지금은 발레학원 원장님이 된 오랜 친구 작업을 도와주었습니다.

이 음악에 맞춰 꼬물거릴 귀요미들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나네요.

SA 발레 아카데미

https://www.instagram.com/sa_ballet_academy/


오늘은 발레 음악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영국 로열발레단이 2015년 5월 초연한 모던 발레 ‘울프 워크스(Woolf Works)’의 'In the Garden'입니다. 막스 리히터가 작곡하고 직접 연주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통 발레 하면 튜튜와 토슈즈를 연상하지만 현대 무용처럼 자유로운 모던 발레도 무척 재밌어요.

발레 ‘울프 워크스’는 버지니아 울프(1882~1941)의 세 소설 ‘댈러웨이 부인’ ‘올랜도’ ‘파도’를 담은 일종의 발레 트립틱(삼면으로 이루어진 회화)이다.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가 웨인 맥그리거(1970~)와 리히터는 울프가 평생을 싸웠던 문제와 그가 찾은 답을 시각적 무용과 청각적 음향으로 구현해낸다.
맥그리거로부터 ‘울프 워크스’의 음악 작업을 제안받은 리히터는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번 앨범을 계획하고 조사, 실험, 이론화 과정을 걸쳐 음악을 완성했다.

https://youtu.be/r_9WNifGn4g

Max Richter - Mrs Dalloway, In the Garden

#발레음악 #무용음악 #경희대무용과 #SA발레아카데미 #오승아원장 #모던발레 #로열발레단 #울프워크스 #WoolfWorks #IntheGarden #막스리히터 #MaxRichter #웨인맥그리거 #WayneMcGregor #버지니아울프 #VirginiaWoolf #매일음악하기 #매일연습하기 #매일작곡하기 #카카오프로젝트100 #백일프로젝트 #뮤지션네트워킹 #아티튜브 #artitube

매거진의 이전글 77일 차.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