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챌린지 9 - ES-335
제가 대학 때, 뮤직맨 실루엣 스페셜을 선택했던 제일 큰 이유는 바디가 작아서였어요.
그때는 말라서 펜더 스트랫은 너무 커다랗게 느껴졌었거든요 ㅋㅋ
그리고 제 취향은 깁슨인데, 레스폴도 너무 무겁고 뚱뚱하고 ㅠㅠ
맨 처음(연습용 말고) 샀던 나이트호크를 잃어버린 것이 너무 아쉽 ㅠㅠ
암튼, 밑에 사진은 30대 중반쯤인 거 같은데 서른 넘으니 살이 좀 붙어서 깁슨 335가 드디어 어울려졌어요!
그때도 살쪄서 옷 안 맞는다고 투덜댔는데 하......
오늘의 음악은, 제가 제가 넘나 좋아하는 래리 칼튼 님의 "Room 335(영상에서는 1:31:19부터)"입니다.
깁슨 ES-335 사고 룸 335를 쳐보는데, 우와 씨디에 나오는 소리랑 똑같애! 하고 깜놀했던 기억이 ㅋㅋㅋㅋ
오늘은 335로 룸 335 한번 다시 쳐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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