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이마르스 Jun 22. 2020

테오에게 보내는 편지 中 - 빈센트 반 고흐

2020 시필사. 8일 차


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고,

잘 참다가 조급해지고,

희망에 부풀었다가 

절망에 빠지는 일을 

또 다시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계속해서 노력하면 

수채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

그게 쉬운 일이었다면, 

그 속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야겠다.


- 빈센트 반 고흐, 동생 테오에게 보내는 편지 中


#빈센트반고흐 #테오에게보내는편지 #시필사 #펜글씨 #손글씨 #유리펜 #매일프로젝트 #이른아침을먹던여름 #thatsummerwithyou


매거진의 이전글 별 헤는 밤 - 윤동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