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시필사. 60일 차
기다리는 사람 - 오은
삼십 분이 삼십 일이 되고삼십 일이 삼십 년이 되고
만날 때는 안녕하고 싶어서 안녕헤어질 때는 안녕하지 못해서 안녕
기다리는 사람이 골목에 있었다.기다릴 때까지 있었다.
#기다리는사람 #오은 #닙펜 #딥펜 #펜글씨 #손글씨 #시필사 #매일시쓰기 #1일1시 #하루에시한편 #이른아침을먹던여름 #thatsummerwithyou
기타리스트, 프로듀서, 작편곡가, 노크온 레코드 & 숨뮤직 대표, AI 음악 강사 박지은(MyMars)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