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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민창 Jul 22. 2020

소중한 누군가에게 작은 의미를 선물해주는 방법

형한테 제일 먼저 말하고 싶어서 전화했어요.



마음을 터놓을  있을 정도로 친한 동생에게 
최근, 좋은 소식이 생겼다고 연락이 왔어요.

전화를 받자마자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형한테 제일 먼저 말하고 싶어서 전화했어요.'

제가  동생에게 해준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저  동생이 열심히 최선을 다했던 것뿐이죠.

그런데 그렇게 얘기해주니 제가  동생에게  소중하고 의미있는 사람이   같아 괜스레 뿌듯하고 기분이 좋더군요.

'내가  해줬다고. 니가   거지. 너무 고생했다. 진심으로 축하해.'

연신 고맙다고 하는  동생의 목소리에   하루 종일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람은 자신이 의미 있는 존재로 느껴질  가장 행복하다고 합니다.    동생은 저에게 의미를 선물해줬고, 저는  동생을 더욱  진심으로 좋아하게   같아요.

 태도는 처세술이라고도   있습니다.

물론  동생은  없이도  사람이고, 진심이 우러나와서 그렇게 얘기한  알지만 때로는 상대방에게 작은 의미를 선물할  있는 센스도 필요한  같아요.

' 덕분이야.'
'니가 많이 도와줬잖아.'
'고마워. 진심으로.'
'니가 옆에 있어줘서 많이 힘이 됐어.'

상대방의 삶의 의미를 존중해줬을 ,  존중은 
나에게 꽃으로 피어오릅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얘기하다보면 세상 모든 것에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태도를 갖게 됩니다.

 태도는,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무너지지 않고 다시 날아오르게 해주는 버팀목역할을 해줘요.

오늘, 소중한 누군가에게 작은 의미를 선물해주면 어떨까요?

서로의 의미를 존중해주고,  안에서 따뜻함, 긍정, 행복이라는 꽃을 피우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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