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키즈

'아이는 즐겁고 엄마는 편하게?'..
양말 맞추기 게임

by 올리브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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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개의 양말이 널린 건조대. 아이 키우는 집이나 맞벌이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옷가지 빨기도 힘든데 매일 양말까지 빨기엔 시간이 부족하죠.


저희 집도 그렇습니다. 양말 빨래는 일주일에 많으면 두 번, 적으면 한 번이 '현 to the 실' 인데요. (저희 집만 그런 건..아니죠?) 저는 양말 개는 게 그렇게 귀찮더라고요. 그런데 남편은 이를 이용해 아이와 즐겁게 놀이를 합니다. 어떻게 하냐고요?

지금부터 게임을 할 거야. 얼마나 빨리 양말 짝꿍을 찾는지 말이야. 시~작!


아이는 게임이라는 말에 양말 짝꿍을 찾는데 '초집중'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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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땐 사실 어두운색 양말은 잘못된 짝꿍을 찾기도 했는데 4살이 되니 이렇게 짝을 맞춰 줄세우는 것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얼마 전부턴 접는 것까지 영역을 넓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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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을 맞춰 놓은데다 개기까지 해주다니. 엄마 입장에선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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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개서 이렇게 완성했습니다. 엄마꺼 아빠꺼 딸내미꺼 이렇게 구분도 해놓네요. 짝 맞추기는 물론 접고 개면서 손을 놀리기 때문에 아이에게도 충분히 유익한 놀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엄마가 편한 건 덤이겠죠? (사실 그게 가장 큰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ㅎ)

다만 아이의 성향과 성격에 따라 쉽게 할 수 없는 놀이일 수도 있다는 점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성영 기자 rossa83041@olive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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