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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올리브노트 May 16. 2019

7세 이하 아이들의 천국! 여주 '예크 생물원'

1년 중 며칠 되지 않는 '날씨 끝내 주게 좋은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가면 두고두고 추억이 되죠.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내기 위한 장소부터 정해야 할텐데요. 딱히 떠오르지 않는 게 문제입니다. 키즈카페는 지겹고 놀이동산은 사람이 너무 많고 쇼핑몰은 아이를 위한 곳이 아니고..!


그래서 올리브노트가 준비했습니다. 돌부터 7세 이하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기 좋은 곳을 말이죠. 바로 경기도 여주에 있는 '예크 생물원'인데요.


'생물원'이라는 이름 때문에 '식물원'이 떠오를 수도 있지만 직접 다녀온 입장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숲속의 작은 놀이공원'이 더 정확한 표현인 것 같아요.


예크 생물원은 사장님이 자녀를 위해 10여 년 전부터 만들기 시작해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고 해요. 도심과는 멀리 떨어진 숲속에 위치해 있고 각종 놀이기구들이 나무를 기본 재료로 만들어 '생물원'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아이들이 놀기에 참 괜찮아요.


△봅슬레이 레일썰매부터 △헬리콥터 짚라인 △방방이(트램펄린) △땅콩열차 등 놀이기구가 없는 거 빼고 다 있고요. 여기에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미니 동물원까지 있답니다. 진짜 작은 놀이공원 맞죠? 영상을 보셨다면 아마 제 얘기에 동의해 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서울에서 가기에는 조금 멀다는 게 단점이지만 한 번 가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생각이에요. 여주에 있는 아울렛이나 강원도 등을 가기 위해 이곳을 지날 일이 있다면 아이와 꼭 가보세요.


자연 속에서 하루 즐기며 힐링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예크 생물원, 더 더워지기 전에 떠나보세요.


*해당 기사는 관련 업체로부터 어떤 대가나 혜택을 받지 않고 기자 본인이 직접 비용을 지불한 후 작성했습니다.


김은정·임성영 기자  rossa83041@olive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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