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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올리브노트 Jul 19. 2019

[맘스토이]누가 창신동 문구완구시장은 다 싸다고 그랬어

서울에서 장난감을 정가보다 싼 값에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곳이라 하면 흔히 '창신동 문구완구시장'(이하 완구 시장)을 떠올릴 거에요. 장난감 거리, 동대문 장난감도매시장, 동묘 완구 거리 등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곳인데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나오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최저가를 찾아다니는 장난감 덕후 열혈맘이 가만히 있을 수 없죠. '올리브노트 공식 덕후'로 인정받는 시리님과 함께 어린이들의 성지로 불리는 완구 시장에 다녀왔어요. 주말에는 사람이 매우 많다는 '지인피셜'에 일부러 평일에 방문했건만 역시 사람이 적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기대와 달리 거리는 생각보다 매우 짧았어요. 쓱~한 번 걸어가니 금세 다른 물품을 판매하는 골목이 나오더라고요.


신박한 장난감도 많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했는데 거리에 놓인 장난감 매대를 잘 살펴보니 학교 앞 문방구 같은 곳에서 많이 파는 장난감이나 어딘가 어설퍼 보이는 짝퉁 장난감이 많았어요. 물론 그렇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것 같았고요.


여기서 실망할 순 없죠. 완구 시장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승진완구'에도 방문했는데요. 완구 시장 거리에 있던 매장들과 달리 브랜드 완구가 많이 진열돼 있었어요. 지하층부터 2층까지 모든 장난감을 살펴본 열혈맘과 시리. 실제 정가보다 얼마나 저렴할지 궁금하시죠?


완구 시장 구경하다 피눈물 흘린 열혈맘과 시리의 생생 후기를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해당 기사는 관련 업체로부터 어떤 대가나 혜택을 받지 않고 기자 본인이 직접 비용을 지불한 후 작성했습니다.


임지혜 기자(영상제작=강은혜 AD)  limjh@olive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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