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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올리브노트 Apr 13. 2020

아이와 함께 '무료 방구석 박물관' 놀러가요

코로나19(COVID-19)로 각종 전시회가 취소되고 박물관도 문을 닫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실천하며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부모님들도 많죠. 아이와 집에서 딱히 할 게 없어 고민이라면, 온라인으로 각종 전시회와 유물을 보고 역사 교육 및 다국어 동화 구연 서비스를 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올리브노트가 아이들과 함께 집 안에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곳을 정리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온라인 전시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상현실(VR)과 동영상으로 현재 전시 중인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특히 VR 서비스는 전문 VR 기기가 없어도 박물관에 온 것처럼 관람이 가능해요.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는 '우리 가족 박물관 여행 - 안녕, 전차 381호!'를 영상과 전문 해설사의 목소리를 통해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오랜 대중교통수단인 '전차', 과연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을까요? 아이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확인해 보세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 다국어 동화구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다국어 동화 구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 전래동화뿐만 아니라 외국 전래동화와 창작동화를 영어, 몽골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듣고 자막을 통해 글로도 확인할 수 있어요.

◇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쉽게 국악을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전래동요와 창작동요를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국악 동요를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책쉼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4월 한 달간 2권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책쉼터 서비스는 △교보문고 전자도서관(PC) △교보문고 애플리케이션(모바일)을 통해 받아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아이와 함께 읽고 싶었던 책을 집에서 편안하게 보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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