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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올리브노트 Aug 28. 2020

주말 집콕 지겹다면? '무료 온라인 박물관'으로 출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문을 열고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 관람이 가능했던 박물관과 미술관도 다시 문을 닫습니다. 


다행인 것은 그동안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해 온라인 전시를 준비한 곳이 늘어났다는 건데요. 집에서도 컴퓨터(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박물관 구석구석을 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 아이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박물관을 올리브노트가 정리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어린이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의 문화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PC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볼 수 있어요.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은 최근 열린 전시행사를 온라인 전시관으로 구축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디지털 컬렉션 메뉴에 들어가면 어린이들을 위한 오디오북부터 온라인 전시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요.


◇현대어린이책미술관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는 VR 기술을 이용해 실제 전시장을 360도 영상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VR Tour 버튼을 누르면 눈 앞에 전시장이 펼쳐집니다. 마우스를 이용해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전시를 구경하고 자세한 설명도 들어보세요.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에서 VR 체험 메뉴를 누르면 현장에서 직접 보는 것처럼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마우스로 이곳저곳을 누르면서 아이와 함께 집에서 박물관마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홈페이지에서는 이화 창립 134주년 기념 특별전인 19세기 조선의 풍경 전시를 VR 체험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유물 위에 있는 망원경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큰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고 자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강은혜 기자 navisky@olive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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