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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올리브노트 Apr 03. 2018

아이 상비약 챙겨 봄나들이 가요

최근 한 번 먹을 분량으로 소포장된 약이 엄마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무거운 약병을 다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소포장으로 밀봉돼 있어서 약이 상할 위험도 낮습니다. 봄나들이 필수템. 우리 아이 상비약! 이제는 소포장 제품으로 준비하는 건 어떠세요?


◇꼬마 활명수(동화약품)
1포당 10mL 용량으로 소포장된 어린이용 소화제입니다. 소화불량, 과식, 체함, 식욕감퇴(식욕부진)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만 5세 이상부터 만 8세 미만은 1회에 1포(10mL)를 먹으면 됩니다.


◇콜대원 키즈(대원제약)
해열제 2종(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기침감기용, 코감기용 어린이 약이 소포장됐습니다. 약의 윗부분을 손으로 찢어 간편하게 짜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1포당 5ml가 들어있습니다.


◇챔프(동아제약)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 해열·진통제입니다. 감기로 인한 발열 및 동통(통증),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염좌통(삔통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만 2~3세 어린이는(몸무게 12~15.9kg) 1포를 먹으면 됩니다.


◇키즈앤펜시럽(광동제약)
이부프로펜 계열 어린이 해열 진통제로 1포당 5mL 소포장됐습니다. 감기로 인한 발열 및 동통(통증) 등에 효과적입니다.


◇후시딘(동화약품)
0.5g씩 소포장된 후시딘은 상처 치료용 연고입니다. 기존 제품은 뚜껑이나 연고 입구에 이물질이 붙기 쉽죠. 개봉 후 몇 번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소포장으로 바뀌면서 적은 용량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강은혜 기자  olivenote@olive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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