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키즈

막대아이스크림 흘리며 먹는 아이..요것만 있음 OK!

by 올리브노트

아이 "엄마는 커피 마시는데 나는 왜 아무것도 안 먹어?"

엄마 "뭐 먹고 싶은데?"

아이 "아이스크림. 막대 아이스크림!"

엄마 "헐. ㅡㅡ^"


그렇게 엄마는 카페에 양해를 구하고 편의점에서 막대 아이스크림을 사온 뒤 아이 손에 쥐어 줍니다. 그런데 아껴 먹어서 그런가 하도 빨아 먹어서 그런가 조금만 지나도 아이스크림이 녹으면서 손으로 줄줄. 이내 손을 지나 팔목까지! 이리 닦고 저리 닦아 보지만 늘 그렇듯 결국 옷을 버리고 맙니다. 특히 겨울철 두꺼운 외투에 흘렸다면.. 부분빨래 하기 정말 귀찮죠. 그럴 때 이 방법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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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시는 커피와 아이가 '공정성'을 운운하며 획득한 메론맛 아이스크림입니다. 종이컵 뚜껑 보이시죠? 뚜껑에 아이스크림 막대를 꼽습니다. 어떻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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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이죠. 음료가 나오도록 뚫어 놓은 곳(홀)에 막대기를 끼우면 됩니다. 뚜껑 방향은 아이스크림 물이 흐르면 받아 낼 수 있도록 뚜껑 안쪽이 하늘을 향하도록 합니다.


한가지 더. 막대기와 커피뚜껑 홀 사이에 살짝 공간이 남습니다. 이곳으로 녹은 아이스크림이 흘러 나올 수 있으니 아랫쪽을 휴지로 감싸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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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엔 아이가 오른쪽으로 기울여 잡고 있는데요. 공간이 많이 남는 쪽(사진상 왼쪽)으로 기울이도록 잡으면 흐르는 아이스크림을 더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깨알 꿀팁 아닌가요?^^


임성영 기자 rossa83041@oliveno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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