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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J Apr 04. 2017

얼굴인식을 이용한 디조지 증후군 진단 가능

Tech Magazine

 사람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얼굴 인식 시스템은 감시카메라등에 이용되는데 최근 지문 및 성문등과 같이 본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보안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이런 얼굴 인식 시스템을 통해 질병 발견을 위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해진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 국립 인간 게놈 연구소는 언굴인식시스템을 통해 난치병중 하나인 디조지 증후군(Digeorge Syndrome)을 감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 증후군은 염색체 결핍에 의한 질명으로 면역력 저하 및 구개열, 저칼슘등의 증사잉 있고 선척적인 심장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3~6000명 중 한명꼴로 발생하는 난치병이라고 한다. 이 질병은 얼굴에 특징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연구에서는 126가지 특징을 이용하여 체크해보니 결과가 96.6%의 정확도를 가지고 진단할 수 있다.


이 시험은 자원봉사자 156명을 대상을 했으며 다양한 인종이 참여했다고 한다. 또한 타고난 피부색 및 얼굴 특징에 관계없이 질병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앞으로 이 연구팀은 얼굴인식 시스템을 이용하여 난치병중 하나인 윌리엄스 증후군등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 링크: EurekAl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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