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가볍게 여겼다

인정받고 싶었던 시절

by 기록하는 나

말을 듣는 거보다

하는게 더 좋은 날들이 있었다


말의 무게보다

나의 무게를

더 보여주고 싶었던 거 같다


하지만 끊임없이 타인에게

인정을 요구 해도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었다


어쩌면

내가 나를 가볍게 여기고 있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말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순간이 왔을 때

비로소 내 어리석음을 깨달았다


두 번 같은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나를 가볍게 대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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