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 관찰액션?을 찍고 있는 것만 같은.. 우리에게 필요한 노래..
"혼잣말"을 유독 즐겨 사용하는 사람들을 우리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런 타입?의 사람들에게 농담 삼아하는 이야기가.. <나 혼자 산다> 같은 관찰예능 프로그램에 어울리는 유형의 사람이라는 말이 바로 그것인데..
사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어느 정도의 "혼잣말"을 하면서 살아가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다면 회사나, 단체를 이루고 있는 <조직 생활>에서 그리 환영을 받기 어려운 것이 엄연히 존재하는 또 하나의 보편적 사실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하지만 그런 보편적인 사실의 반대편에서 이러한 "혼잣말"을 주로 하면서 그것의 도움으로 말미암아 꽤나 잘 먹고? 잘 사는 것을 넘어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에게 절대적인 <영감>을 선사해 주는 경우도 존재하니.. 이것 또한 인간사의 일종의 "아이러니"라고 해야 하는 것일까..
그 경우라는 것은 바로 얼마 전에 예전 같지는 않은 열기로 끝이 난.. 마치 빙판이나 설원의 차가움 내지는 약간의 까칠함? 같은 대중적인 냉랭함 속에서 막을 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이며, 그들이 자기 자신과의 끊임없는 "절제"와 "인내"를 바탕으로 메달을 목에 걸거나.. 0.1초 혹은 불과 몇 미터 혹은 그보다 더 미세한 차이로 당락? 이 결정되는 <스포츠> 경기의 종목에 자신의 인생을 걸었기에.. 게임에 나서기 전에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일종의 "자기 암시"나 "주문?"같은 것을 되새기며 그것에 임하는 것을 우리는 자주 목격하였다.
그런데 이런 "자기 암시"에서 비롯된 혼잣말이라는 것이.. 비단 <운동 경기>를 앞둔 선수들의 식전? 행사로만 사용되지는 않는다. 때로는 살아가면서 예기치 못한 어떤 돌발적인 상황 속에서 불쑥?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튀어나오기도 하고, 생각보다는 깊은 절망감이나 허무함의 감정 혹은 퇴근 후에 혼자만의 공간 속에서 마주치는 쓸쓸함이나 적막함에서 벗어나고자 자신도 모르게 <혼잣말>을 내뱉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때가 종종 있으니 말이다.
더군다나 프로그램의 잦은 논란 속에서도 꾸준히 잘 나가고 있는 미스터리 예능? 프로인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유명인들처럼..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대중들의 가구 구성형태 또한 "1인 가구"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비율이 불과 몇십 년 전에 비해서도 꽤나 그 증가세가 뚜렷하고 점점 그런 경향성이 강화되고 있는 라이프 트렌드로 인해서 잦아진.. 혼자 있는 공간의 적막감을 깨고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소간의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것은 어쩌면 단순한 하나의 행위를 넘어서 우리 삶의 변화된 모습이 투영된 도시인들의 자조 섞인 하나의 <푸념>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렇지만 누군가가 0.1초의 기록을 단축하기 위하여 자신에게 건네는 "자기 암시"로 비롯된 혼잣말이던.. 아니면 다른 누군가의 삶에서 주어진 "자유로움"의 반대편에서 찾아온 적막감과 외로움에서 비롯된 혼자만의 "자기 암시"이던 그것을 통해서 내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 혹은 내 삶 속에 머무는 부정적인 감정의 <퇴치? 목적>을 달성했다면.. 상당히 간편한 방법의 적은 비용으로 꽤나 큰 <효과>를 가져온 자신만의 "마법 주문"으로 여겨보아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나 혼자의 "유니버스"에서 벗어나 다시 타인과 어우러짐의 세상 속으로 귀환하였을 때도 그러한 습관이 과도하게 남아있게 된다면.. 나의 예상보다는 적지 않은 어려움 속에 당신이 빠져들 가능성이 존재하겠지만 말이다. ;
각자가 처해있는 감정적인 상황이나 한 개인의 정서적인 성향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한 사람의 <습관>이나 <행동 양식>이라고 할 때.. 누군가가 정말 미세한 기록이나 다른 선수들과 간발의 차이로 많은 것이 결정되는 종목의 "운동선수"가 아니라고 한다면.. 그것이 <혼잣말>이 되었던 아니면 다른 그 무엇의 표현 방식이던 그것이 과도하다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기정사실이며, 주변의 이해를 구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일반의 상식이 우리 주변에 통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각자의 삶에서 그런 자신만의 "주문?"내지는 무의식에서 비롯된 자기 자신만의 "의식? 행동"을 줄이거나 개선해야만 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의 문제에 해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그런 상황에 처해진 누군가에게 처방? 하는 <테라피 뮤직>으로.. 왜인지 그들의 오랜 무명의 시간을 "우린 할 수 있어..!" 혹은 "우린 반드시 뜨고 말 거야.."같은 자기 암시의 혼잣말로 버티며, 이제는 실제로 그렇게 대세 밴드의 반열에 오른 "데이 식스"가 2018년도에 발표한 그들의 세 번째 <미니 앨범>에 수록된 "혼잣말"을 추천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이 노래가 연인과의 이별을 통해서 혼자가 되고 나니, 우습고 씁쓸하게도 "혼잣말"이 늘었다는 가사를 통해서.. 대개의 혼잣말을 약간은 부정적이거나 우울한 감정의 상태에서 나오는 자기만의 "자조"라는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당신에게 전해 줄 수 있기 때문이며..
거기에 약간의 덤?으로 다소 침울한 가사와는 다르게 신명 나는 연주를 바탕으로 한 "밴드 사운드"와 꽤나 빠른 음악의 비트가 당신의 공허한 <마음의 공간>과 실제로 혼자서 머무는 <텅 빈 그 공간>을 잠시나마 메워주며 혼잣말에 "일시?치료" 효과를 제공해 줄 테니 말이다.
"아.. 이 글이 메인?에 자주 자주 떠올라야 할 텐데.. 부디.." 하고 혼자만의 주문을 걸어 보며 글을 끝 마친다.
"수리 수리 마하수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