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의 LA행이 김포시의 서울편입에 시사하는 바는?

보기 드문? 사회 정치 이슈를 다루었네요.. 칭찬합니다.;

by 스케치 블루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LA다저스와 초대형 계약을 맺으며 미국의 서부 해안 도시에 계속 머물게 되었다는 소식이 일요일 아침 전해졌다.

사실 메이저리그를 조금만?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오타니의 다저스행을 어느 정도 점칠 수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LA다저스>가 작년 스토브리그에서 허리띠를 졸라맨? 것이 오타니 영입을 위한 숨 고르기였다는 이야기가 업계의 우리 업자? 들 사이에 파다했기 때문이다.



나 또한 MLB애호가;로서 어느 정도 오타니의 다저스행을 예견하고 있었기에 일요일 아침 전해진 서프라이즈? 에 그리 놀라지는 않았다.. 정말이다.;

하지만 잠시 휴직 중 이면서.. 언제든지 좋은 오퍼? 가 오면 오타니처럼 그곳을 향해 떠날 준비를;하며 양치기? 느낌의 폭풍 글 쓰기를 하고 있는 요즘.. 오타니의 LA다저스행이 나에게 좋은 글감이 되어주는 소재 하나를 물어다 준 것은 분명했다. 바로 그것은 최근까지 이슈가 되었으며, 내가 거주하는 곳에서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 이슈몰이가 되고 있는 김포시의 서울편입에 관한 문제에 대한 이야기이다..



먼저, 꼭 MLB가 아니더라도 큰 금액이 오가는 축구나 농구등의 프로 스포츠의 세계에서 선수영입은 오타니와 다저스처럼 서로가 서로를 간절히? 원해서 연결된 매우 드문? 사례를 제외하면,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바로 내가 가고 싶어서 성사되는 이적이나 입단 그리고 상대방이 원해서 연결된 이적이나 입단으로 구분 지어지는 것인데..

상식적으로 전자의 경우는 그곳에서 매우 특별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벤치에 앉아서 다른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잘 뛸 수 있게 그곳의 온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다가 쓸쓸히 그곳보다 못한 곳으로 임대?를 떠난 경우가 허다하다. 이와 달리 후자의 경우는 자책골이나 허공으로 허망하게 날아가는 어림없는 볼을 매번 날리지 않는다면 그래도 가끔씩 중요한 타이밍? 에 교체선수로 라도 이름을 올리며 선수생명을 이어 갈 것이다.



이렇듯 내가 가고 싶어 가는 것과 상대방이 원해서 가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의 문제라는 점을 우리? 시민들이 알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보다 좀 더 본질적인 문제는.. 바로 이슈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이슈 천국>의 시대에 김포가 서울시로 편입이 확정되었든, 서울시가 LA로;편입이 되든.. 대체로의 MZ세대들이 이것에 무관심 혹은 무반응이라는 점이다. 요즘 MZ들의 반응을 이끌어 내는 이슈가 되려면 적어도 <오타니 쇼헤이>가 축구 선수로의 전업을 선언하고;<김포 FC>에 입단한다는 레벨의 이야기가 아닌 이상.. 서울에 거주하는 MZ건 김포에 거주하는 민지? 든 사실상 이 문제에 별다른 관심조차 없다는 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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