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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원한다면, 광안대교가 함께하는 광안리가 딱이다! 별그램에서 핫한 카페와 식당도 많다. 어딜 갈지 고민할 필요는 없다. 소문난 맛집과 오션뷰 광안리호텔 한 번에 준비해 봤다.
광안리 로컬 맛집
해수욕장 정중앙에 자리해 환상적인 오션뷰로 별그램을 점령한 맛집이다. 샤브샤브에 불고기와 차돌박이, 와규 등심 등을 곁들일 수 있으며, 창가 자리 선점을 위해, 미리 예약하고 가는 편이 좋다.
마찬가지로 해변에 자리해, 전망은 두말할 것 없이 최고인 곳이다. 인생 밀면집이라고 손꼽힐 만큼 로컬 단골 손님도 많은데, 가격은 7~8천 원대로 저렴하다. 든든하게 즐기고 싶다면, 만두도 추천!!
최근에 문을 열어, 아는 사람만 아는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다찌한상! 해산물과 제철 회, 홍합탕, 전, 구이, 튀김 등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가격은 1인 4만 원으로 합리적인 편으로 점심에는 전복죽 단품도 주문 가능하다.
오션뷰 광안리호텔 BEST 3
SNS에 광안리호텔 검색하면, 호텔1 사진이 쏟아져 나올 만큼 오션뷰 감성 숙소로 유명하다. 객실마다 설치한 넓은 창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 덕분인데, 온전히 전망에만 집중하기 좋은 곳이다.
독특한 스테이 경험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사랑받는 객실이다. 꽉 막히고 답답한 기존 캡슐 호텔과는 차원이 다르다. 액자에 담긴 그림 같은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고, 내부에는 스탠드와 선풍기, 멀티 콘센트 등을 갖췄다.
캡슐 객실 투숙객은 공용 샤워실과 파우더 룸을 이용할 수 있다. 샴푸와 바디워시, 컨디셔너는 샤워실 개별 칸에 구비해 놨다. 아울러, 생수와 슬리퍼, 잠옷, 수건, 빗, 면도기 등이 제공된다.
조식은 카페 별침대에서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간단한 뷔페로 제공된다. 이용 요금은 9,900원으로 사전 예약 시, 1인당 6,600원이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운영은 중지될 수 있으니, 참고하는 편이 좋다.
프런트 데스크와 로비는 카페 별침대와 함께 1층에 자리했다. 투숙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아울러, 인생샷 포토존이 가득한 루프탑 별카이도 투숙객이라면 언제든 찾을 수 있다.
센트럴베이는 지난해 문을 열었다. 깔끔하고 깨끗한 숙소 찾는 분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거다. 연한 브라운 컬러로 꾸며진 객실은 아늑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풍겨 비즈니스 출장객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웬만한 광안리호텔 스위트룸에서 볼 수 있는 코너 오션뷰를 갖춘 객실로 커플과 가족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푹신한 더블베드와 소파, 55인치 TV, 업무용 데스크, 테이블 등을 구비했다.
슈페리어 룸 욕실에는 욕조를 설치했는데, 벽면 일부에 창을 설치해 반신욕을 하며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어메니티로는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 빗, 헤어캡, 수건, 슬리퍼 등이 제공하고 있다.
조식을 위한 레스토랑을 센트럴베이 광안리호텔 4층에 마련했다. 다만, 코로나 19로 인해 현재 운영되지 않는다. 도시락으로 대체 제공되기도 했으나, 이는 호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아쉽다면, 로비와 함께 1층에 자리한 일리 카페를 방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다. 디 카페인 메뉴도 수준급이다. 아울러, 호텔에는 광안리 맛집으로 유명한 일식당 구로마쯔와 피트니스, 비즈니스 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광안리에는 H에비뉴 호텔이 두 곳이다. 광안리해변점은 투썸플레이스 건물 9층으로 오면 되는데, 전 객실 오션뷰로 설계됐다. 실내는 화려하진 않지만 다채로운 색채와 패턴으로 구성해, 스튜디오처럼 꾸며 놨다.
객실은 침실과 욕실, 테라스로 구성됐어요. 최고급 구스 침구를 갖춘 더블베드와 TV, 업무용 데스크, 소파, 옷걸이 등을 구비했다.
그뿐만이 아니라 개별 테라스를 갖추고 있으니 늦은 밤 테라스에서 광안대교 오션뷰를 감상하며 감성 가득한 맥주 한 잔 즐겨보는 건 어떨까?
디럭스 욕실은 세면대와 샤워부스, 화장실이 분리돼 있어 쾌적한 편이다. 어메니티로는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비누가 제공되는데, 이외 칫솔과 치약, 수건, 드라이기 등을 완비되어 있다. 따로 챙겨 올 건 없다.
아침은 9층 레스토랑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한식과 양식 메뉴를 고루 갖춘 뷔페로 운영되며 1인당 요금은 1만 5천 원이다. 가짓수만큼 퀄리티도 좋아, 조식 맛집으로 유명하다.
넓은 로비 라운지에서는 입·퇴실 전후로 휴식 취하기 딱이다. 전 객실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 있고, 공기청정기도 비치해 놨다. 프런트에서는 노트북도 빌릴 수도 있다. 일부 객실에는 스파 시설까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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