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호텔, 행궁동 카페, 수원 데이트, 서울근교, 수원 숙소
매일 같은 데이트 코스에 조금은 지겨워질 때! 서울과 가까워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근교 여행지로 1박 2일 데이트는 어떨까! 정조가 사랑한 수원화성행궁 야경도 즐기고, 요즘 핫한 카페에서 인생 사진도 남겨보자. 지금부터 수원 행궁동 데이트코스와 호텔 3곳 소개할 테니 주목해 보자.
수원 행궁동 데이트코스
화성행궁은 한국의 행궁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곳이다. 낮에 봐도 아름답지만, 밤에 보면 색다른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어 예전부터 야경 데이트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10월 31일까지는 야간개장 기간으로 오후 18:00~21:30까지다. 저녁 드시고 산책 삼아 방문해 봐도 좋을 거다. 입장료는 어른 1,500원 / 군인 및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700원이다. 참고로 한복 (개량한복 포함) 착용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스탠다드 오브 스터프는 행궁동에 오픈한 신축 카페로 오래된 단독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었는데 마당에 있는 미니 풀장이 이곳의 포인트이자 포토존이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여행 온 기분이 드는 곳이다. 음료와 디저트까지 핫해 오픈 시간대에 맞춰 방문하는 편이 좋다.
1박 2일 커플 여행 & 수원 호텔 BEST 3
수원 호텔 가덴은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부티크 호텔로 외관과 내부 모두 세련되고 깔끔한 컨디션을 갖추고 있다. 호텔 내에 카페와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루프탑 수영장도 준비돼 있어 요즘 인생샷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모던한 분위기를 띠고 있는 수원 호텔 가덴의 슈페리어 더블룸! 기본 객실이지만 널찍한 구조에 최신 노트북, TV, 더블베드, 1인용 소파와 테이블 등이 준비돼 있어 커플 여행에 인기가 높다.
욕실에는 욕조와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고, 변기만 분리된 공간에 설치되어 있다. 어메니티로는 아베다 제품으로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 비누가 준비되며, 헤어드라이기, 수건도 갖춰져 있으니 몸만 편히 와도 될 정도다.
조식은 뷔페식이다! 한식과 양식 모두 준비되어 있고, 무엇보다 1인당 7천 원에 이용할 수 있어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단,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임시 중단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면 될 거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진행되고, 체크아웃은 오후 12시까지 마무리하면 된다.
요즘 SNS에서 떠오르는 인생샷 명소! 호텔 가덴의 루프탑 수영장이다. 루프탑 수영장은 오전, 점심, 저녁 딱 세 타임만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한 번에 딱 한 팀씩만 이용 가능해 눈치 볼 필요 없이 물놀이도 즐기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참고로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그밖에 부대시설로는 갤러리와 카페, 라운지바 등이 준비되어 있다.
위치
호텔 알렉스72는 모던하고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부티크 호텔로 객실 타입도 굉장히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요즘 핫한 행궁동과도 가까운 편이다. 수원화성과 스탠다드 오브 스터프 대중교통으로 20분, 차로 7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알렉스 72 수원 호텔 객실 인테리어는 대체로 모던하고 트렌디한데, 주니어 스위트룸은 유러피안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여유로운 크기의 객실에 퀸 사이즈 침대, 50인치 TV, 소파, 데스크, 의자, 협탁, 조명 등이 구비되어 있다.
욕실에는 프랑스산 최고급 어메니티인 Omnisens 세트가 제공된다. 샴푸, 린스, 바디로션, 바디샴푸 등이 포함돼 있으며, 그 밖에도 비누, 헤어드라이기, 유리컵, 면봉, 솜, 샤워캡, 빗, 샤워가운, 칫솔, 치약 등이 포함돼 있다.
아침 식사는 2층 레스토랑 페이 앤 서머에서 제공된다. 오전 7시 ~ 10시 사이에 브런치 스타일로 커피, 과일주스, 토스트, 버터와 잼, 샐러드, 오믈렛, 해시브라운 등 단품으로 제공된다.
체크인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 마무리하면 된다. 1층 부대시설로는 로비 카페와 비즈니스 센터가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 콘퍼런스룸과 피트니스센터, 코인세탁실, 루프탑이 준비되어 있다.
위치
2020년에 오픈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은 수원 컨벤션 센터와 갤러리아 광교점까지 연결돼 출장을 위해 방문한 투숙객은 물론, 쇼핑을 위해 방문한 투숙객까지. 벌써 수원을 대표하는 호텔로 자리 잡았는데, 주변에는 광교 호수 공원이 있어 산책을 즐길 수도 있고, 아울렛, 영화관 등 즐길 거리가 많아 1박 2일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없을 거다. 앞서 소개한 수원 화성과 행궁동 카페까지 차로 이동 시 약 10분 내외로 도착 가능하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 프리미어룸 킹 침대는 기본 객실이지만 층고가 높고, 한쪽 벽면이 창문으로 이루어져 탁 트인 수원의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어 커플 호캉스에 인기가 높다.
킹사이즈 침대와 TV, 의자, 안락의자, 테이블, 조명, 옷장 등이 준비되어 있고, 금고와 미니 냉장고도 갖춰져 있다.
욕실은 샤워실과 욕조 모두 준비된다. 어메니티로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샤워젤, 비누, 치약, 칫솔, 수건, 헤어드라이기가 모두 제공돼요. 몸만 편히 와도 될 정도다.
아침식사는 2층 수원 키친에서 오전 6:30 ~ 10:30 사이에 뷔페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용 금액은 성인 1인 기준으로 33,000원으로 앞서 소개한 숙소들에 비하면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퀄리티도 수준급이다.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쌀국수 라이브 그릴 스테이션과 초밥이 준비되는 재팬 스테이션은 강추!!!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고, 체크아웃은 오후 12시까지 마무리해야 된다. 프런트 데스크에서는 짐 보관 서비스도 가능하다! 호텔 주변에는 볼거리가 많으니 짐은 잠시 보관해 두고 두 손 가볍게 외출도 가능하다.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연회장이 준비되어 있다 피트니스센터는 투숙객이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위치
Photograph by
@호텔스닷컴 @트립닷컴 @알렉스 72 홈페이지 @호텔가덴 홈페이지 @스탠다드 오브 스터프 인스타그램